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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닉스는 2017년 12월 구축을 완료한 한국서부발전 메신저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메신저 업계 최초로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방식을 적용하여 고객 보안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FIDO는 국제 표준 인증 기술로 사용자 지문이나 홍채, 정맥, 음성 등의 고유 생체특징을 이용한 인증방식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보다 더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하며 생체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갱신할
필요가 없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의 공인인증서 폐지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인증수단의 다양화가 예상되는 현재 FIDO는 강력한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으로 공인인증서의 대체 방식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지닉스는 이에 발맞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보안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